✅ 라쿠텐 골든 이글스 | 

우치 세이류 (3승 5패, ERA 3.07) 라쿠텐은 젊은 우완 우치 세이류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 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24경기에 등판, 3승 5패 1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3.07을 기록하며 경험을 쌓고 있다. 기복을 보이기도 했지만 최근 등판에서는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 특히 지난 6일 오릭스 전에서 6.1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며 팀의 3연승에 기여했다. 

✅ 세이부 라이온스 | 

스미다 치히로 (9승 8패, ERA 2.35) 세이부는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좌완 스미다 치히로가 선발로 나선다. 올 시즌 20경기에 등판해 9승 8패 평균자책점 2.35의 뛰어난 성적을 기록 중이다. 137.2이닝을 소화하며 124개의 탈삼진을 기록할 만큼 위력적인 구위를 자랑하며 두 차례 완투와 한 차례 완봉승을 거두는 등 이닝 소화 능력 또한 입증했다. 라쿠텐을 상대로는 올 시즌 첫 등판다. 

✔️ 경기 전망 및 예측 

두 팀 모두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이고 있다. 선발투수 무게감에서는 단연 세이부의 스미다가 앞선다. 스미다는 올 시즌 내내 꾸준함을 발휘하며 리그 정상급 선발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반면, 라쿠텐의 우치는 아직 성장 중인 유망주로 안정감 면에서는 스미다에 비해 다소 떨어진다. 공격력 역시 세이부가 근소하게 우위에 있다. 세이부는 팀 타율(.238)과 팀 홈런(80개) 모두 라쿠텐(.232, 75개)을 앞서고 있다. 최근 3연승으로 분위기가 좋은 라쿠텐이지만 에이스 스미다를 공략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세이부의 승리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 

✔️ 승부 예측 

라쿠텐 패(3순위 추천 ⭐️⭐️⭐️) 

승1패 패(1순위 추천 ⭐️⭐️⭐️⭐️⭐️) 

핸디 승(4순위 추천 ⭐️⭐️) 

언더(2순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