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미우리 자이언츠 | 

모리타 슌야 (3승 3패, ERA 2.43) 요미우리는 2년차 좌완 모리타 슌야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 시즌 7경기에 등판해 3승 3패 평균자책점 2.43을 기록하며 깜짝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아직 많은 경기에 나서지는 않았지만 등판 시 안정적인 투구 내용으로 아베 신노스케 감독의 신임을 얻고 있다. 인상적인 점은 낮은 피안타율과 안정된 제구력을 바탕으로 이닝을 끌어가는 능력이다. 신인답지 않은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주며 새로운 좌완 선발 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히로시마 도요 카프 | 

오오세라 다이치 (7승 8패, ERA 3.23) 히로시마는 베테랑 우완 오오세라 다이치가 선발로 나선다. 올 시즌 21경기에 등판해 7승 8패 평균자책점 3.23으로 다소 기복을 보이고 있다. 122.2이닝을 소화했지만 예년에 비해 피안타율이 다소 높아졌다. 통산 100승에 단 6승만 남겨둔 베테랑으로서 관록의 투구를 펼칠 필요가 있다. 최근 등판인 9월 3일 요코하마 전에서 승리투수가 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 경기 전망 및 예측 

선발투수의 최근 기세는 신예 모리타가 다소 앞서지만 경험과 이닝 소화 능력에서는 오오세라가 우위다. 결국 승부는 각 팀의 타선 지원에서 갈릴 가능성이 높다. 요미우리는 센트럴리그 2위를 달리고는 있지만 압도적인 1위 한신과 격차가 크고 공격력은 시즌 내내 꾸준하지 못했다. 반면 5위의 히로시마는 팀 타율(.245, 리그 2위)에서 강점을 보이지만 팀 홈런(63개, 리그 6위)에서 나타나듯 장타력 부족으로 득점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요미우리의 근소한 우위와 더불어 오버를 추천한다. 

✔️ 승부 예측 

요미우리 승(3순위 추천 ⭐️⭐️⭐️) 

승1패 1(2순위 추천 ⭐️⭐️⭐️⭐️) 

핸디 패(4순위 추천 ⭐️⭐️) 

오버(1순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