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스턴 

포메이션은 4-2-3-1이며, 폰세는 발 빠른 돌파와 문전 침투에서 탁월한 감각을 보여주는 공격 자원이다. 맥글린은 중원에서 왕성한 활동량과 안정적인 볼 배급으로 팀 전체 템포를 조율하며, 링르는 2선에서 과감한 슈팅과 공간 침투로 득점 지원을 한다. 휴스턴은 공격 전환 속도가 빠르고, 특히 좌우 측면을 활용한 역습 전개가 날카롭다. 수비는 라인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중원에서 강한 압박으로 상대 전개를 차단하는 흐름을 만든다. 그리고 홈 경기에서는 초반부터 강한 압박과 속공을 섞어 상대를 흔드는 스타일이 뚜렷하다.

☑️ LA갤럭시 

포메이션은 4-2-3-1이며, 베리는 패널티박스 안에서의 위치 선정과 마무리 능력이 강점이다. 밀러는 중원에서 활동량과 압박 능력이 돋보이지만, 순간적인 집중력 저하가 불안 요소다. 사나브리아는 2선에서 볼을 전진시키는 패스를 시도하며 공격 흐름을 이어가지만, 압박에 몰리면 전개가 단조로워진다. LA갤럭시는 경기 중 강도 높은 전방 압박으로 상대를 흔들지만, 최종 수비 라인을 지나치게 끌어올려 뒷공간을 자주 허용한다. 이 약점은 발 빠른 공격수를 상대로 치명적인 카운터를 허용하는 원인이 된다.

이 경기는 뒷공간을 노리는 휴스턴의 전개와 높은 라인을 유지하는 LA갤럭시의 상성이 정면으로 충돌한다. 휴스턴은 폰세가 빠른 발과 침투로 수비 뒷공간을 공략하면서 다수의 득점 찬스를 창출할 가능성이 높다. 맥글린과 링르가 중원과 2선에서 연계 플레이를 지원하면 카운터 전개가 더욱 날카로워진다. 반대로 LA갤럭시는 전방 압박으로 초반 분위기를 주도할 수 있지만, 수비 라인의 과도한 전진으로 후반 체력 저하 시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 결국 이 흐름은 카운터 공격에 특화된 휴스턴이 유리하게 경기를 풀어갈 가능성이 크다.

[승/무/패] 휴스턴 승 ⭐⭐⭐⭐ [강추] 

[핸디] 핸디 승 ⭐⭐⭐ [추천] 

[언더/오버] 오버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