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에다드는 오야르사발이 좌측에서 박스안 움직임과 안정적인 마무리로 공격 중심을 잡습니다. 쿠보는 드리블 돌파와 하프스페이스 침투로 수비 라인을 흔들고, 순간적인 연계 플레이에서도 강점을 보여줍니다. 멘데스는 중원에서 템포를 조절하며 볼을 전방으로 연결하고, 세트피스에서도 위협적인 킥을 공급합니다. 이로써 중원 장악과 측면 돌파를 동시에 활용하며 경기 리듬을 주도할 수 있으며, 홈에서는 초반부터 점유율을 높여 상대 체력을 소모시키는 흐름을 만들 가능성이 큽니다. 

마요르카는 수비 숫자를 늘려 안정성을 확보하지만, 장거리 원정으로 인한 체력 부담이 경기력에 영향을 줍니다. 무리키는 제공권을 활용해 전방에서 버티지만, 지원이 늦으면 고립되어 공격 흐름이 끊길 수 있습니다. 아사노는 속도와 활동량으로 뒷공간을 파고들지만, 원정 피로가 겹치면 결정력이 떨어집니다. 다르데는 중원에서 볼 배급을 시도하지만, 압박 강도가 높아지면 쉽게 흔들립니다. 결국 체력 부담과 중원 열세가 겹칠 경우, 후반으로 갈수록 수비 라인이 무너지고 간격이 벌어질 위험이 큽니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소시에다드는 쿠보와 오야르사발의 측면 돌파와 멘데스의 전진 패스를 활용해 경기 초반부터 강한 압박을 걸 수 있습니다. 중원과 측면이 동시에 움직이면 마요르카는 라인을 지키기 힘든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마요르카는 장거리 원정으로 인한 체력 부담과 제공권 위주의 단조로운 공격 패턴으로 인해 소시에다드의 압박을 견디기 어렵습니다. 특히, 후반으로 갈수록 중원 압박이 약해지고 수비 블록이 흔들리면 소시에다드가 주도권을 쥔 채 경기를 마무리할 가능성이 큽니다. 소시에다드는 초반부터 점유율과 압박으로 마요르카를 체력적으로 압박하며, 순간 역습을 시도해도 수적 우위로 곧바로 흐름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결국 오늘 경기는 체력과 전술, 공간 활용 모든 면에서 소시에다드가 우위를 점할 전망입니다. 

소시에다드의 승리와 언더를 추천드리는 경기입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면 치킨 이벤트로 이동됩니다 ↑

축알못 회원분들은 치킨을 돈주고 사먹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