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0일 11:00 온두라스 니카라과 월드컵예선전 스포츠분석 축알못 토토사이트
작성자 정보
- 스포츠중계 작성
- 작성일
본문

☑️ 온두라스
포메이션은 4-2-3-1이며, 로자노 콜론은 박스 안에서 결정적인 위치 선점과 골 결정력으로 상대 수비의 뒷공간을 파괴한다. 쿠이오토는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압박과 연계 모두에서 기여하며, 2선 합류 타이밍으로 수비 라인을 흔든다. 플로레스는 중원에서 메짤라 무브를 활용해 측면 하프스페이스로 빠져들며 순간적인 전환 패스를 공급한다. 그의 침투는 단순한 움직임을 넘어 상대 수비를 끌어내며, 곧바로 박스 안의 로자노 콜론과 연결되는 핵심 루트로 이어진다. 온두라스는 이 삼각 패턴을 통해 단순한 역습이 아니라, 점유와 전환을 모두 겸비한 다층적인 공격 패턴을 구축하고 있다.
☑️ 니카라과
포메이션은 4-1-4-1이며, 모레노 치오르치아리는 전방에서 버티는 힘은 있지만, 고립되는 장면이 잦아 공격의 지속성이 떨어진다. 바레라는 측면에서 직선적인 돌파로 변화를 주려 하지만, 크로스 품질과 연계에서 일관성이 부족하다. 아르테아가는 중원에서 수비적인 균형을 유지하지만, 활동 반경이 좁아 온두라스의 빠른 전환을 막아내기 어렵다. 니카라과는 기본적으로 수비 블록은 두텁지만, 하프스페이스 공략에 취약해 박스 근처에서 공간 노출이 잦다. 특히 전환 과정에서 라인이 쉽게 무너지고, 이는 곧 온두라스의 메짤라 무브와 침투 패턴에 직격탄이 될 가능성이 크다.
온두라스는 플로레스의 메짤라 무브와 하프스페이스 침투가 전술적 핵심이며, 로자노 콜론의 결정력이 이를 완성한다. 쿠이오토가 전방 압박과 연계로 수비를 끌어내면,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다양한 공격 루트가 열리게 된다. 니카라과는 포백 라인의 간격 관리가 불안정하고, 수비 전환 속도에서 약점을 드러낸다. 아르테아가가 커버 범위를 넓히더라도 전환 패스 한 방에 구조가 무너질 위험이 크다. 결국 이 경기는 온두라스가 하프스페이스 장악과 효율적인 공격 패턴으로 주도권을 틀어쥘 가능성이 높다.
[승/무/패] 온두라스 승 ⭐⭐⭐⭐ [강추]
[핸디] 핸디 무 ⭐⭐⭐ [추천]
[언더오버] 언더 ⭐⭐⭐⭐ [강추]
관련자료
-
링크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