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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네소타 

예보아는 박스 안에서 힘과 침투 타이밍으로 수비를 흔들고, 로드는 양쪽 측면을 넘나들며 폭넓은 활동량으로 공격 전개를 돕는다. 페레이라는 팀의 전술적 핵심으로, 중원에서 정교한 킥과 세밀한 패스 공급으로 공격을 조율하며 세트피스 상황에서 결정적인 위협을 만든다. 특히 페레이라의 프리킥은 상대 박스 근처에서 날카로운 궤적으로 수비 라인을 흔들며 직접 득점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높다. 미네소타는 5-3-2를 기반으로 안정된 수비 블록을 유지한 채, 빠른 전진 패스와 세트피스 활용으로 효율적인 공격을 전개한다. 공격 시에는 윙백이 넓게 벌리며 측면 돌파를 시도하고, 2선은 박스로 연속 침투해 세컨볼을 노린다. 특히 홈에서의 조직적 수비와 세트피스 집중력은 미네소타가 강팀을 상대로도 쉽게 무너지지 않게 만드는 핵심 무기다.

☑️ 켄자스시티 

조벨리치는 박스 안에서 기민한 움직임과 마무리를 통해 결정적인 순간을 노리지만, 피지컬 압박을 받을 때는 효율이 떨어진다. 설로이는 측면에서 돌파와 크로스를 통해 기회를 만들지만 수비 가담이 부족할 때 팀 밸런스가 무너질 수 있다. 무뇨스는 중원에서 빌드업을 조율하지만 강한 압박을 받을 때 패스 선택이 흔들리며 템포가 끊기는 약점을 보인다. 켄자스시티는 4-2-3-1을 바탕으로 점유율을 유지하려 하지만, 원정 경기에서는 전방 압박이 느슨해지고 수비 라인의 조직력이 흔들리는 경우가 많다. 특히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집중력 저하와 세컨볼 대응이 불안해 상대의 킥 전개에 쉽게 실점을 허용한 전례가 있다.

미네소타는 안정된 5백을 기반으로 수비를 견고히 하면서도 빠른 전진 패스와 세트피스로 상대를 무너뜨린다. 예보아와 로드는 침투와 넓은 활동량으로 전방을 흔들고, 페레이라는 정교한 킥과 세밀한 조율로 팀의 공격을 완성한다. 특히 페레이라의 직접 프리킥과 세트피스 한 방은 켄자스시티처럼 세컨볼 대응과 수비 집중력이 흔들리는 팀을 상대로 치명적인 무기가 될 수 있다. 켄자스시티는 점유율 유지와 전진 패스를 선호하지만 원정에서는 전방 압박이 무뎌지고 수비 조직이 쉽게 열리는 약점이 반복된다. 이 경기에서는 미네소타가 안정적인 블록과 세트피스 강점을 활용해 경기 흐름을 가져올 가능성이 높다.

[승/무/패] 미네소타 승 ⭐⭐⭐⭐ [강추] 

[핸디] 핸디 승 ⭐⭐⭐ [추천] 

[언더오버] 언더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