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FC 

포메이션은 4-3-3이며, 손흥민은 날카로운 인프런트 킥과 폭발적인 뒷공간 침투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린다. 빠른 속도로 라인 사이를 파고들며 순간적으로 슈팅 각을 만들어내는 장면이 자주 연출된다. 부안가는 전방에서 제공권과 연계 플레이를 동시에 수행하며, 박스 안에서 강력한 마무리 능력을 보여준다. 틸만은 중원에서 템포 조율과 압박 회피 능력으로 공격 전환의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세 명의 역할이 조화를 이루면 LAFC는 다양한 루트에서 득점을 생산할 수 있다. 특히 홈에서의 압박 강도와 공격 템포는 상대 수비 블록을 무너뜨리는 강력한 무기다.

☑️ 솔트레이크 

포메이션은 4-2-3-1이며, 올라툰지는 전방 압박과 제공권 싸움에서 존재감을 드러낸다. 곤사우베스는 측면에서 폭발적인 돌파를 시도하지만, 크로스 정확도가 일정치 않아 완성도가 떨어진다. 루완 크루스는 중원에서 활동량은 많지만, 압박 강도에 흔들리며 볼 간수에서 약점을 드러낸다. 특히 전환 과정에서 볼 소유권을 잃는 경우가 많아 역습 빌미를 제공한다. 수비 라인은 뒷공간 커버가 늦고, 순간적으로 라인이 무너지는 장면이 반복된다. 그래서 솔트레이크는 원정에서 안정감을 찾기 어려운 구조다.

이 경기는 손흥민의 뒷공간 침투와 인프런트 킥 능력이 얼마나 위력적으로 발휘되느냐가 핵심이다. 틸만의 전개와 부안가의 마무리가 더해지면 LAFC는 득점 루트를 다채롭게 완성할 수 있다. 솔트레이크는 중원 압박 회피와 수비 뒷공간 커버에서 불안정함이 노출된다. 특히 측면 돌파 이후 전환 수비 속도가 늦어 LAFC의 빠른 템포를 따라가기 어렵다. 그래서 이 매치는 LAFC가 홈에서 전술적 상성과 공격 템포를 앞세워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승/무/패] LAFC 승 ⭐⭐⭐⭐ [강추] 

[핸디] 핸디 승 ⭐⭐⭐ [추천] 

[언더/오버] 오버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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