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4일 04:00 리버풀 사우샘프턴 잉글랜드리그컵 스포츠분석 스포츠중계 토토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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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
4-2-3-1에서 하프스페이스 장악과 전환 속도를 동시에 가져가며 전반부터 라인을 끌어올릴 의도가 뚜렷하다. 에키티케는 사이드 채널 침투와 등져받기 이후의 셋업 패스로 2선 가담을 열어주는 타입이다. 모하메드 살라는 우측에서 인버팅 후 지그재그 드리블로 박스 안 슈팅 각을 스스로 만든다. 비르츠는 10번 롤에서 원터치 연계와 직선 전진 패스로 템포를 끌어올리며, 세컨드 볼 상황에서도 킥 선택이 빠르다. 리버풀의 게겐프레싱은 공 소유를 잃은 뒤 5초 안 재압박으로 회수하고, 세트피스에서는 니어 스크리너 이후 파 포스트 침투 루틴을 반복한다.
☑️ 사우스햄튼
3-4-3에서 블록을 내리고 역습에서 효율을 노리지만, 중원 탈압박의 첫 패스가 막히면 롱볼 의존도가 높아진다. 아처는 직선 스프린트와 라인 브레이킹에 강점이 있으나, 지원 각이 늦으면 고립 구간이 길어진다. 아자즈는 하프스페이스에서의 전개 시야는 좋지만, 강한 전방 압박에서 첫 터치 안정성이 흔들리는 편이다. 프레이저는 폭넓은 와이드 커버로 크로스 각을 열지만, 수비 전환 시 복귀 속도가 늦어 사이드 백 뒤 공간을 남기곤 한다. 무엇보다 이 팀은 승격이 최우선 과제이기 때문에 컵대회에서는 로테이션과 에너지 세이브 전략이 불가피하다. 2부 강등으로 TV 중계권료와 유니폼·A보드 스폰서 수익이 줄어든 상황이라 리그 성적에 모든 자원을 집중할 수밖에 없다.
리버풀은 전환 속도와 2선 연계의 질에서 상위 리그 표준을 보여주며, 에키티케의 채널 침투가 살라의 인버팅과 교차하면 박스 내부 수적 우위를 빠르게 만든다. 비르츠의 전진 패스와 하프스페이스 점유는 사우스햄튼 3센터 구조의 사이 공간을 찌르고, 컷백 루트로 xG를 누적시킨다. 그리고 재압박 성공률이 높아 두 번째 볼 회수 후 즉시 마무리로 연결하는 ‘턴오버 직후 찬스’의 빈도를 끌어올린다. 사우스햄튼은 현실적으로 주말 리그에 초점을 맞출 수밖에 없어 로테이션 가동과 분량 관리가 예상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습 한 방은 존재하지만 유지 시간이 짧다. 반면에 리버풀은 세트피스 디테일과 하프스페이스 분할 전술로 꾸준히 찬스를 만들 것이고, 후반 체력 우위로 압박 강도를 유지하며 경기 흐름을 통제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이 매치업은 동기와 전력, 템포에서의 격차가 누적되어 홈 주도권으로 수렴할 공산이 크다.
[승/무/패] 리버풀 승 ⭐⭐⭐⭐⭐ [필살기]
[핸디] 핸디 승 ⭐⭐⭐⭐ [강추]
[언더오버] 오버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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