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7일 22:30 장크트파울리 레버쿠젠 분데스리가 스포츠분석,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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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파울리 

포메이션은 3-4-1-2이며, 마티아스 페레이라 라게는 전방에서 연계와 압박을 동시에 수행하며 활력을 불어넣는다. 아운톤지는 제공권과 힘을 기반으로 한 경합에서 강점을 보이지만, 발밑 전개에서는 한계를 드러낸다. 시나니는 활동량을 바탕으로 2선에서 넓은 공간을 커버하지만, 압박을 빠르게 벗겨내는 능력은 떨어진다. 상파울리는 전형적인 쓰리백 구조로 수적 우위를 기반으로 안정감을 추구하지만, 측면에서의 1대1 대처 능력은 여전히 취약하다. 그래서 풀백이 고립되는 장면이 자주 발생하며, 하프스페이스를 공략당할 경우 수비 블록 전체가 무너질 위험이 크다. 특히 넓은 측면 공간을 커버할 자원이 제한적이어서, 개인 돌파를 동반한 공격에 쉽게 흔들리는 약점을 지니고 있다.

 

 

☑️ 레버쿠젠 

포메이션은 3-4-3이며, 시크는 포스트플레이와 박스 안 마무리에서 위협적인 존재다. 벤 세기르는 전방 압박과 드리블 돌파로 측면과 중앙을 동시에 위협하며, 전진 성향이 강하다. 틸만은 2선에서 연계와 템포 조율에 능하며, 시크·벤 세기르와 함께 전방에 밀집 배치를 형성한다. 레버쿠젠은 의도적으로 시크, 벤 세기르, 틸만을 오른쪽 측면에 집중 배치해 상대 수비를 그 쪽으로 끌어낸다. 그 순간 반대쪽 측면에 위치한 알레한드로 그리말도에게 오픈 패스를 연결해 1대1 아이솔레이션 상황을 만든다. 농구에서 자주 등장하는 전술적 개념을 축구에 접목시킨 이 전략은 최근 그리말도의 개인 기량을 극대화하며, 결정적인 찬스를 창출하는 강력한 무기가 되고 있다.

 

 

상파울리는 전방 압박과 제공권 싸움에서는 위협적이지만, 측면 공간의 1대1 방어가 취약하다. 라게와 아운톤지가 고립될 경우 팀 전체가 라인을 정비하지 못하고 무너질 가능성이 크다. 반면 레버쿠젠은 오른쪽 측면에 자원을 집중시킨 뒤, 반대편 그리말도의 아이솔레이션을 활용해 득점 기회를 만든다. 이러한 전술적 흐름은 상파울리 수비진이 대응하기에 부담스럽고, 단순히 수비 블록만으로는 차단하기 어렵다. 그래서 이번 매치는 전술적 디테일과 측면 활용 능력에서 레버쿠젠이 확실히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특히 그리말도의 돌파와 슈팅은 승부처에서 결정적인 한 방이 될 가능성이 높다.

 

 

[승/무/패] 상파울리 패 ⭐⭐⭐⭐ [강추] 

[핸디] 핸디 패 ⭐⭐⭐⭐ [강추] 

[언더오버] 오버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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