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일 01:45 볼로냐 프라이부르크 UEL 스포츠분석,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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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로냐
볼로냐는 4-2-3-1 전형을 활용해 안정적인 점유와 빠른 전환 공격을 동시에 노린다. 임모빌레는 페널티박스 안에서의 위치 선정과 마무리 감각이 탁월해 상대 수비의 집중을 끌어낸다. 오르솔리니는 측면에서 속도를 활용해 돌파 후 컷백을 연결하거나 직접 슈팅까지 가져가는 데 능하다. 오드가르드는 중원에서 템포를 조율하며 전방으로 날카로운 스루패스를 공급하고, 세컨드 볼 장악에도 강하다. 볼로냐는 이 삼각 조합을 중심으로 공격 템포를 유지하며, 상대 압박을 무력화시키는 안정적인 빌드업을 자주 보여준다. 또한 홈에서의 심리적 자신감을 바탕으로 전방 압박 강도를 높이고, 세트피스에서도 위협적인 모습을 만들어낸다.
☑️ 프라이부르크
프라이부르크는 4-2-3-1을 유지하고 있지만 핵심 자원의 연쇄 부재로 전술 밸런스가 무너지고 있다. 슈허한트는 전방에서 활발하게 움직이지만 지원 부족 시 고립될 위험이 크다. 그리포는 킥 정교함과 세트피스 위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내지만, 주변 연계가 약해지면 효과가 크게 줄어든다. 에게슈타인은 수비와 빌드업을 모두 담당해야 하며, 공수 전환에서 부담이 커진다. 특히 아다무, 베스테, 카이레의 부상은 전방 압박과 속도전 모두를 약화시키며, 팀 전체의 심리 안정성까지 흔들어 놓는다. 원정이라는 환경적 불리함까지 겹쳐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빼앗길 가능성이 높다.
볼로냐는 홈에서 안정적인 빌드업과 전방 압박으로 경기 주도권을 가져갈 준비가 되어 있다. 임모빌레, 오르솔리니, 오드가르드로 이어지는 전방 조합은 득점 루트가 다양하고 완성도가 높다. 프라이부르크는 핵심 선수 3명이 빠지면서 공격 템포와 전술적 유연성이 동시에 약화됐다. 원정 경기의 심리적 부담까지 겹치면 후반으로 갈수록 조직력이 더 흔들릴 수 있다. 결국 볼로냐가 홈에서 빠르게 주도권을 장악하며 흐름을 자신의 쪽으로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승/무/패] 볼로냐 승 ⭐⭐⭐⭐ [강추]
[핸디] 핸디 승 ⭐⭐⭐ [추천]
[언더오버] 오버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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