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일 14:00 창원LG 서울SK KBL 스포츠분석,스포츠중계

작성자 정보

  • 스포츠중계 작성
  • 작성일

본문

실시간 스포츠중계,스포츠분석은 축알못에서 확인하세요

d4707c0e1cc64c93b48d15a83d03ae5e.webp

 

 

디펜딩 챔피언 LG는 비시즌 동안 전력 누수 최소화에 집중하며 안정적인 행보를 보였습니다. FA로 풀린 한상혁을 잔류시키는데 성공했으며, 11월에는 상무에서 복무 중인 양홍석과 윤원상이 합류해 전력에 더욱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아셈 마레이와 칼 타마요로 이어지는 외국인 선수진의 건재함도 LG의 강점입니다. 최근 열린 시범경기에서는 부산 KCC와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연달아 제압하며 2전 전승을 기록, 새 시즌을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특히, KCC와의 경기에서는 타마요가 22점, 마레이가 15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변함없는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아쉽게 왕좌를 놓친 SK는 FA시장에서 김낙현을 영입하며 가드진을 보강했습니다. KBL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꼽히는 자밀 워니와 국가대표 포워드 안영준이 건재한 가운데, 김낙현의 합류는 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SK 역시 시범경기에서 2전 전승을 거두며 막강한 화력을 뽐냈습니다. 특히, 워니는 두경기 연속 트리플 더블을 작성하는 괴력을 과시하며 올시즌에도 그의 시대가 계속될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고양소노와의 경기에서 워니는 27점, 18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이번 개막전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단연 리벤지 매치라는 점입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의 패배를 설욕하려는 SK의 동기부여는 그 어느 때보다 높을 것입니다. 반면, 홈에서 개막전을 치르는 LG는 디펜딩 챔피언으로서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LG의 조직적인 수비가 SK의 막강한 공격력, 특히 자밀 워니를 어떻게 제어할 수 있느냐가 승부의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또한, SK의 새로운 가드 김낙현이 기존 선수들과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도 지켜봐야 할 부분입니다. LG는 올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는 팀이며, SK 역시도 충분히 대권에 도전할 만한 팀입니다. 대단히 치열한 접전 승부가 예상되며 5점차이내 초박빙 승부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끝내 디펜딩 챔피언 홈팀 LG가 SK를 상대로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할 것입니다. 

 

 

창원LG의 승리와 오버를 추천드리는 경기입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