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4일 17:30 가시와 요코하마마리노스 J리그 스포츠분석,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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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시와 레이솔 

기본 전술은 3-4-3이며, 홈에서 안정적인 후방 빌드업과 빠른 전환 속도를 무기로 한다. 카키타는 문전에서의 위치 선정과 마무리 감각이 뛰어나며, 세컨볼 상황에서도 결정력을 발휘한다. 고이즈미는 2선에서 볼을 지켜내고 전방을 향한 패스를 통해 공격 템포를 유지하며, 측면으로의 볼 전환에도 능하다. 야마다는 박스 근처에서 순간적인 돌파와 예리한 패스 선택으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는 창의성을 보여준다. 최근 홈 경기에서 가시와는 전방 압박 강도와 볼 점유율을 함께 유지하며 주도권을 잡는 힘을 키워왔다. 특히 카키타와 고이즈미가 하프스페이스에서 연계할 때 속도와 공격 전환이 폭발적으로 이뤄진다.

 

 

☑️ 요코하마 마리노스 

4-2-3-1을 유지하지만 올 시즌 경기력이 급격히 추락해 창단 이후 최초 강등 위기에 몰려 있다. 타니무라는 전방에서 볼을 지켜내며 기회를 노리지만, 팀 전체 전개 속도가 떨어져 단독으로 고립되는 경우가 많다. 미야이치는 측면 돌파와 스피드를 활용하지만 지원이 늦어 크로스 타이밍이 묶인다. 우에나카는 중원에서 볼 순환을 시도하나, 압박이 강해지면 안정감이 무너지고 잦은 실수를 노출한다. 가장 큰 문제는 포백이 압박을 받을 때 간격 유지가 어렵고 뒷공간 대응이 느려 실점 위험이 크다는 점이다. 원정에서는 수비 집중력이 쉽게 떨어지고 전환 속도도 둔해져, 상대에게 수월한 침투 경로를 허용한다.

 

 

이번 맞대결은 전력 격차가 뚜렷하다. 가시와는 카키타의 박스 장악력과 고이즈미의 템포 조율, 야마다의 침투 패스로 전방 공격 루트를 다양화하고 있다. 홈에서 점유와 전환 속도가 동시에 살아나면서 상대를 자기 진영에 묶어둘 수 있는 힘을 보여준다. 반면 요코하마 마리노스는 창단 최초 강등 위기라는 극심한 부진 속에 경기력이 바닥을 치고 있다. 특히 포백 라인이 압박을 받으면 간격이 쉽게 벌어지며 뒷공간 대응 속도가 늦어지고, 세컨볼 대응에서도 약점을 드러낸다. 그렇기 때문에 가시와가 전방 압박과 빠른 하프스페이스 침투로 상대를 밀어붙일 가능성이 높다. 경기 내내 홈팀이 템포를 주도하고 다수의 득점 찬스를 생산할 시나리오가 유력하다.

 

 

[승/무/패] 가시와 레이솔 승 ⭐⭐⭐⭐ [강추] 

[핸디] 핸디 승 ⭐⭐⭐ [추천] 

[언더오버] 언더 ⭐⭐⭐⭐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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