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4일 04:00 오사수나 헤타페 라리가 스포츠분석,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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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수나
쓰리백 기반의 3-4-3으로 라인을 세우되 홈에서는 템포를 과감히 끌어올린다. 부디미르는 제공권과 버티기를 동시에 수행하며 하프 라인 위에서 세컨드 볼을 연결한다. 아이마르 오로즈는 하프스페이스에서 전진 패스와 셋업을 반복해 침투 타이밍을 만들어낸다. 루벤 가르시아 부재로 창의 자원이 줄어들었지만, 오로즈가 공백을 메우며 전개 리듬을 안정시킨다. 윙백은 왕복 압박으로 측면 기동력을 유지하고, 쓰리백은 세컨드 커버로 박스 앞 간격을 촘촘히 봉합한다. 교체 국면에서는 몬카욜라가 핵심 카드로, 순간 스피드와 직선 침투로 후반 템포 변화를 주도한다. 그래서 상대 블록이 처지는 타이밍에 하프스페이스로 재차 파고들며 찬스 빈도를 높인다.
☑️ 헤타페
파이브백 기반의 5-3-2로 밀집 블록을 세우고 역습 타이밍을 노린다. 우체는 전방 타깃 역할로 높이를 제공하지만 연계의 질이 일정하지 않다. 아람바리는 중원에서 수비 지원과 전진 패스를 병행하지만 강한 압박 앞에서는 전개 속도가 끊긴다. 후안미와 리소의 이탈로 전방 옵션이 제한돼 전환 속도와 박스 점유가 동시에 떨어진다. 파이브백의 폭은 두텁지만 측면 뒷공간과 하프스페이스 수비 전환이 늦어 크로스 세컨드 대응이 불안하다. 교체 카드에서도 스피드 업사이드가 부족해 후반 흐름 반전 장치가 빈약하다.
오사수나는 홈에서 쓰리백의 안정감을 바탕으로 템포를 올리고, 오로즈의 패싱과 부디미르의 버티기가 결합해 세컨드 볼 회수율을 끌어올린다. 루벤 가르시아 부재는 구조적으로 보완하되, 몬카욜라를 활용한 후반 스피드 인젝션으로 파이널 서드 진입 빈도를 유지한다. 반면 헤타페는 파이브백으로 블록을 낮추지만 측면 뒷공간 회복과 중원 전개 속도가 뒤처져 오픈플레이에서 점유를 잃기 쉽다. 후안미·리소 이탈로 전방의 침투 다양성이 사라져 우체 중심 롱볼 의존도가 높아지고 2차 가담 타이밍이 늦어진다. 그래서 경기 중후반에는 오사수나가 하프스페이스 스위칭과 세컨드 볼 연계로 압박을 유지하며 찬스 질을 누적시킬 가능성이 크다. 종합하면 홈 템포 주도권, 교체 카드의 속도 변화, 하프스페이스 공략의 디테일에서 오사수나가 앞선다.
[승/무/패] 오사수나 승 ⭐⭐⭐⭐ [강추]
[핸디] 핸디 승 ⭐⭐⭐ [추천]
[언더/오버] 언더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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